지난 17일 본 지 이사회에서는 ‘문환성 前 공동운영위원장’을 이사직에 선임하기로 의결했다.
문환성 신임 이사는 본 지의 공동창업자로서 편집국장과 공동운영위원장 직을 역임하였다. 운영위원장 재직 당시 당연직 이사로 분류되어 별도의 선임절차를 거치지 않았지만 지난 인사조치에서 상임이사 선임에 관한 이사회 임시회의를 주관하고는 운영위원장 직을 사임하였다.
또 한 명의 공동운영위원장이었던 양윤모 군 역시 위원장 직을 사임하였다. 그리고 이번 신임 이사 선임에 대한 이사회 임시회의에서 선임기자로 선임되었다.
문환성 신임 이사는 이번 이사회의 의결에 대해 “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는 바, 그동안 운영위원장으로서 본 지 운영에 사력을 다했다면 이번 선임에 대해서는 본 지 본연의 본분인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자 하는 뜻과 신선한 콘텐츠 개발의 힘쓰겠다는 취지의 말을 이사회에 전하고 싶다.”며 청소년미디어의 콘텐츠 진흥의 혁신을 예고하였다.
